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논란 사과, 엄마 회사 주식 불법 리딩 관련 논란 정리
환상탕후루 창업으로 논란이 있었던 유튜버 진자림에 대해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진자림
진자림은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던 여자 스트리머로 소통과 게임 방송을 주로 합니다. 이제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서술할 탕후루 창업 논란에 따라 방송을 쉬다가 어제 유튜브를 3개월만에 올렸습니다. 피해를 본 점주와 실망한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탕후루 창업 논란
진자림은 방송에서 탕후루 가게 창업을 홍보하고, 환상탕후루라는 이름의 탕후루 가게를 오픈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게 문제될 것은 없으나, 오픈 후 매장 장소가 기존에 있던 탕후루 집 바로 옆이라는 점에서 상도덕 논란이 일었습니다.
주요 언론사에서도 다룰 정도로 상당히 큰 화제가 되었는데, 유명세를 갖고 있는 유튜버가 생계를 걸고 있는 자영업자의 영업에 해를 끼친다는 대중들의 인식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홍보를 위한 알바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서도 대중들의 분노가 있었던 듯 합니다.
결국 환상탕후루는 며칠지나지 않아 폐업하게됩니다.
모친 주식 리딩방 관련 논란
진자림의 엄마가 운영하는 회사는 유사투자자문업을 하는 민트소프트(아크랩)라는 회사입니다. 양자역학을 적용한 양자퀀트 기술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여 투자를 한다고 하는 회사입니다.
유사투자자문업 자체는 불법이 아니나 회사에서 불법 리딩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불법적으로 1:1 투자상담을 진행하였고, 트리거마스터 등 프로그램을 고액에 팔고 있다는 논란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된 예측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검증되지는 않은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진자림에 대해 이 내용을 해명하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나 관련한 설명은 아직 없습니다. 사실 부모님의 일을 속속들이 알 수 없기도 하기에 이걸 자식이 해명하는 것도 애매하다고는 생각됩니다.
사과 영상을 보니 정말 잘 몰라서 사회초년생이 실수를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더 성숙해져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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