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E스포츠라고 한다면 당연히 롤입니다. 롤은 중국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이고, 중국 프로팀들도 한국선수들을 많이 영입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한국은 롤에서도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CK는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리그이고, 페이커가 있는 T1의 인기 역시 대단합니다.
올해 LCK는 T1이 통산 9번째 우승을 가져갔습니다. 중국 네티즌 반응입니다.
이형 (Faker): 다음 천재 미드라이너를 부릅니다. (아직 안나왔다는 의미로 보임)
Cild가 다시한번 T1을 캐리했어, 축하해 Faker
오랜 SKT 팬으로서, 난 이제 약간 SKT가 꼭 이길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 진심이야, 왜냐면 나 진짜 BDD를 좋아하고, SKT는 너무 많이 이겼어, 챔피언을 한번 놓친대도 우리 팬들은 크게 욕하지 않을거야.
이렇게 와해됐던 팀이 올해 우승을 쟁취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어, 이형 (Faker)는 영원한 신이야.
LCK는 약간 좀 별로라는 느낌이야. 시합의 질이 LPL보다 많이 떨어져.
페이커의 팬도 많은 반면, 한국리그를 깎아내리고 중국리그를 칭찬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역시 큰 나라다보니 독특한 사람들도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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