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디어유라는 기업들 투자할 때 버블을 경험하기 위해 한 달간 에스파를 구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돌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구독기간 중에는 같은 그룹 내 멤버를 변경하며 구독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카리나
버블을 자주 보내주기로 유명한 카리나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카리나를 구독한 기간동안 버블 한달 가격(4500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버블을 하루에 한번씩은 꼭 보내서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정말 일상을 공유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뭘 먹고있는다던지, 누구랑 먹었다던지, 그리고 일정이 있는날은 무슨 준비를 하고 있다던지. 정말 개인적인 메시지를 받는듯한 느낌이었고, 팬이라면 정말 하루하루 즐거울만 합니다.
구독한 2주간 사진, 동영상, 음성도 꾸준히 받아보았고, 팬들과 할로윈 의상에 대해 함께 의견도 받고 고민하기도 하더라구요. 팬이 아니었는데도 구독하며 재밌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팬이라면 매월 구독 안할이유가 없어보였습니다.
한줄요약: 혜자 of 혜자
닝닝
약 5일정도 구독을 했는데, 이 시기에 해외일정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이 두번정도 짧게 왔습니다. 사실 적은 횟수는 아닌것 같은데, 카리나를 경험하고 나니 다소 아쉬운 느낌이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언어 장벽이 있어서 덜오는건가 모르겠는데, 그래도 개인적인 사진을 공유해줘서 특별하게 대우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줄요약: 그냥저냥 적당한 소통
윈터
윈터도 카리나만큼의 빈도로 보내주지는 않습니다. 한 열흘 구독을 했는데 한 5일정도는 짧은 문자 몇개만 와서 버블을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열심히 안하는건가?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스케쥴에 여유가 생겼는지 몰아서 엄청나게 보내줬습니다. 특히 아침일찍 하루 힘내라고 자기도 힘내겠다고 하는 문자가 기억에 남네요. 팬이라면 하루의 시작부터 즐겁게 보낼수 있는 문자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또 향후 계획도 스포처럼 흘린 부분이 약간 있었는데, 이런 부분도 팬이라면 아주 행복할만한 부분이겠네요.
한줄요약: 몰빵형 소통
지젤은 짧은 한달이라는 기간상 체험을 못해봤네요. 제가 특히 카리나를 좋아해서..
결론
빈도: 카리나 >>>>>> 윈터 >> 닝닝
(구독한 단 한달 기준이고 시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아주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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