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하는치타입니다.
봄이 되면서 자도 자도 계속 졸린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잤다고 생각하는데도 점심 먹고는 졸음이 몰려오기 마련입니다. 충분히 자도 졸린 이유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단순 수면부족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현대인들은 잠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레즈메드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글로벌 평균 수면시간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는 평균치이므로 직장인들은 이것보다 못 자는 분들도 수두룩하죠.
일반적인 권장 수면시간이 7~9시간임을 고려해 볼 때 많은 분들이 수면시간이 부족하여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나쁜 수면의 질
수면시간은 충분하지만 잠을 깊이 못자는 경우입니다. 요즘은 앱이나 워치 등 디바이스로 수면의 질이 측정이 가능합니다. 코골이가 심하다던지 수면 모호흡증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방 환경이 깊은 수면에 적합하지 않게 밝거나 시끄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3. 복용약 효과
먹으면 졸린 약을 주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특히 알레르기약인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로 현재 먹고 있는 약 중에 졸음을 유발하는 약인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만성 피로 증후군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만성피로가 있습니다. 단순히 잠이 많이 오는 정도가 아니며,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의 상태를 보입니다. 끊임없이 잠을 자야하고 피로가 회복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의심하고 의사와 상담을 해봐야합니다.
5. 기면증
실제로 순식간에 잠에 빠져드는 병입니다. 기절하는 것처럼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잠에 빠지는 병으로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흔한 병은 아니라서 이 이유일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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