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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함께 다녀온 추억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가성비 맛집 추천 - 오륙하우스 (56house)

by 주식하는치타 2025. 2. 9.

안녕하세요. 주식하는치타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다녀오면서 맛있는녀석들 등 다양한 방송에 나왔던 경양식집 오륙하우스(56house)를 방문하였습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 푸드코트가 없기 때문에 근처 식당을 방문했는데, 아이들도 잘 먹었던 맛집이라 소개해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오륙하우스는 분위기 괜찮은 경양식 집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고가의 양식집 분위기는 아닙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여러 명화들이 벽에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오륙하우스 정식, 토마토 스파게티, 에그치즈햄버거 2개 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오륙하우스 정식입니다.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생선까스가 메인으로 나오고, 식전 마늘빵, 수프,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에그치즈 햄버거는 패티, 계란,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인데 가격이 4,500원이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인터넷에서 보던 것과 달리 메뉴판에 스파게티가 없었는데요. 아이를 먹여야해서 혹시 스파게티 메뉴가 없어진건가 물어보니 스파게티가 포함된 메뉴판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희처럼 필요한 분은 요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

맛 자체는 평범한 경양식이었습니다. 엄청 맛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 메뉴 하나 모자란 메뉴도 없었습니다. 어른 둘, 미취학 아동 둘이 정식 1, 스파게티 1, 햄버거 2로 배불리 먹었는데도 5만원이 채 안나왔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햄버거 4,500원이 진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을때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