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비상장] 비바리퍼블리카 투자 이유, 사는 법

안녕하세요, 주식하는치타입니다.

오늘은 제가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비상장주식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투자 이유와 투자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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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투자 이유

먼저 비바리퍼블리카 주식을 보면 최근에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토스에서 알뜰폰 요금제가 곧 출시되는데 사전예약이 상당히 많다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토스모바일 "사전신청 15만 명 돌파…10명 중 7명 MZ세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24106?sid=105)

비바리퍼블리카에 투자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토스라는 기업이 다른 금융사와 다른 혁신을 가져오고 있고, 이 앱의 편의성을 보면 토스의 사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토스증권으로 거래를 해보면 기존 증권앱과 달리 굉장히 가볍고 거래도 편리합니다. 물론 정보 측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모습이지만, 사실 그 정보를 세세히 보고 매매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연간으로는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기로는 흑자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연간수익도 흑자가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기업으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를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이 두기업과 비교하는계 실례가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상장하면 이 두 기업의 시가총액을 넘는 가치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예정대로 상장만 이뤄진다면 몇 배의 수익은 돌려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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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주식 사는 법

비상장주식 매매는 일반 증권사가 아닌 비상장주식 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거래, 증권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저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통해 비바리퍼블리카 주식을 거래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등록한 후 거래가 가능합니다. 일반 주식거래와의 차이점은 시장에서 불특정 다수와 거래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과의 1:1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래가 체결되면 상대방의 이름까지 뜨면서 입고가 됩니다.

모자이크가 실명 부분

삼성증권과 연계해서 거래가 되는 시스템이므로 사기의 위험성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또한 유념해야 할 것이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비상장주식에 대해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 역시 기존 보유자를 제외하고는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요건을 만족하시는 분은 거래증권사를 통해 전문투자자 등록을 마치고 거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문투자자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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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의 매력과 위험성

비상장주식투자의 매력은 상장 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좋은 기업의 공모주 청약은 경쟁률로 1~2주 간신히 받기 때문에 큰 수익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상장 전에 미리 선점하고 있다면 그 수익을 온전히 취할 수 있겠죠.

물론 크나큰 리스크는 정보 공개가 제한적인 점. 일반적으로 재무상태가 더 안좋은 점, 거래가 제한적인 점 입니다. 상장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1:1 거래이기 때문에 팔고 싶을 때 원하는 가격에 팔기도 어렵습니다.

상장기업들도 상폐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비상장 주식의 리스크는 더 크겠죠. 해당 부분은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비상장주식은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상장 이후 파는 것이 절세에도 도움이 되겠죠. 저 같이 상장을 기다리는 장기투자자에겐 상관 없는 부분입니다 ㅎ